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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닥터코어911 출신의 지루가 새 밴드 몽키비츠를 결성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몽키비츠는 닥터코어911의 랩퍼 지루와 레이지본의 드러머 JD, 어퍼 출신의 철이, 훌리건 출신의 큐빅스, 퍼필 출신의 HYM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자 팀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의기투합했다.
서로 다른 팀에서 활약하다 몽키비츠로 모인 이들은 한국 최초의 덥메탈 밴드에 도전한다. 공식적인 첫 활동은 오는 5월 5일 첫 방송예정인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2'에서 시작된다.
롤링홀의 김천성 대표는 "덥스텝 음악 특유의 장점을 기가 막히게 살린 사운드다. 올해 들어 가장 기대가 되는 밴드"라며 "몽키비츠 때문이라도 '탑밴드2'는 꼭 챙겨 볼 것"이라고 호평했다.
'톱밴드2' 출연에 앞서 몽키비츠는 오는 4월말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몽키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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