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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배우 엄지원이 밥차를 선물했다.
엄지원은 최근 출연 중인 종합편성채널 MBN 주말극 '사랑도 돈이 되나요'(사돈나) 촬영장에 밥차를 불러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엄지원의 밥차 선물은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인 촬영팀을 위해 엄지원과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가 힘을 모아 오래 전부터 계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엄지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배우, 스태프들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이날 엄지원은 100인분 이상의 제육볶음 밥차를 직접 대접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사돈나'는 엄지원의 열연 속에 전국기준 1.1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태프들을 위해 따뜻한 밥을 대접한 엄지원. 사진 = 채움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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