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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이하이가 박지민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우승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하이는 최근 인터뷰에서 라이벌 박지민에 대해 "경쟁의식 전혀없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지민이와 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경쟁의식은 전혀 없다.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다르다"며 "지민이의 목소리가 나보다는 훨씬 대중성 있는 스타일이라서 조금 부럽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룸메이트인 지민이와 가장 친하다. 방을 같이 쓰면서 더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또 "지민이와 나는 개그 코드가 잘 맞다. 둘이서 개그프로 흉내도 많이 낸다. 지민이가 웃겨서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4월 1일 진행되는 다섯번째 생방송 무대에는 TOP6 박제형, 박지민, 백아연, 이미쉘, 이승훈, 이하이(가나다 순)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하이.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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