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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닮은 일반인이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 걸'에 출연한다.
원석발굴 프로젝트를 내건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다이아몬드로 탄생시키는 메이크오버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진행된 '다이아몬드 걸' 녹화에선 미모가 드러나지 않았던 중앙대 재학생이 단지 헤어, 메이크업, 의상 등 스타일링 변신만으로 구하라 도플갱어로 불릴만한 외모를 선보였다.
꾸밈없는 원석 같던 여성의 엄청난 변신에 모든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C를 비롯한 스타일 프로듀서들과 패널들은 "100% 구하라"라고 연신 고성을 지르며, 흥에 겨운 나머지 춤까지 추는 열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녀를 직접 섭외한 개그맨 양세형은 "스타일링 하고 보니 그냥 연예인이다. 너무 예뻐서 키스하고 싶을 정도"라며 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5인의 스타일 프로듀서가 각각 한양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다섯 곳의 대학교를 찾아가 원석 같은 일반인 여성을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스타일링해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다이아몬드 걸' 첫 회는 29일 밤 11시 방송된다.
[구하라 닮은꼴 일반인.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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