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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농구선수 서장훈(38)과 이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KBS 아나운서 오정연(29)이 트위터에 남긴 글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똑같은 일이라도, 그것이 자기 일일 때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타인의 일일 때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한결 쉽게 판단이 내려진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화해서 바라보기. 늘 마음에 새겨두자"란 글을 남겼다.
29일 한 매체는 "오정연이 14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정연의 글이 서장훈과의 이혼 소송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009년 5월 서장훈과 결혼식을 올려 아나운서와 스포츠 스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BS 아나운서 오정연(왼쪽)과 농구선수 서장훈. 사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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