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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이보영이 아나운서를 꿈꿨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보영은 오는 4월 2일 오후 방송되는 '2012 K컬렉션 인 서울'(K-Collection in Seoul)에서 최기완 SBS 아나운서와 MC로 나선다.
지난달 11일 진행된 무대에서 이보영은 단아한 이미지만큼이나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이보영은 "연기자로 데뷔하기 전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으며, 타 방송사 아나운서 공채 선발 시험에서 최기완 아나운서와 함께 시험을 치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또 스페셜 MC로 깜짝 활약한 배우 서지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이보영은 지난 2006년 KBS 2TV '미스터 굿바이'에서 서지석의 오랜 연인이자 버림받는 비운의 여인을 연기했다.
한편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컬렉션 인 서울'은 K-POP 스타, 모델, IT, 패션쇼가 결합된 국내 최초 대한민국 신개념 패션 콘서트(FACON)로 국내 정상급 모델과 톱스타들이 한 무대에서 2012년 패션 트렌드를 직접 선보인다. 방송은 4월 2일 오후 6시.
[이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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