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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퍼포먼스 댄스팀 프리픽스(Prepix)의 데뷔곡 '처음 있는 일' 뮤직비디오가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화제다.
프리픽스는 자신들이 직접 안무를 짜고 출연하며 연출과 촬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을 모토로 남녀의 만남을 춤으로 재해석해 드라마와 춤이 결합된 드라마타이즈 퍼포먼스 스타일로 제작됐다.
마치 댄스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의 신섬함을 주며 15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음악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춤으로 모든걸 표현하다니 하우신 정말 기발한 듯!" "색다른 아이디어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프리픽스의 데뷔앨범 '룩 투 리슨(Look To Listen)'은 기존의 음악을 듣고 안무를 짜는 형식에서 탈피, 먼저 만들어진 안무와 주제에 맞춰 그에 어울리는 곡을 작업하는 방식으로 완성됐다.
[프리픽스의 데뷔곡 '처음 있는 일'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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