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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김원준이 제작발표회 도중 건강 이상으로 급히 병원을 향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결혼의 꼼수' 제작발표회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시작 전 감기 증상이 심해져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김원준 측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 도중 병원에 가게됐다. 몸살에 임파선이 심하게 부어 지금 인터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상황이 아니었다. 이후 스케줄도 많아 지금 병원에서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곧 회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원준 외에 강혜정, 이규한, 이민우, 이영은 등이 참석했다. 김원준은 극중 강혜정의 이상형 역할로 출연한다.
한편 '결혼의 꼼수'는 결혼엔 관심없는 모태솔로 커리어우먼과 순정마초 재벌남의 밀땅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꽃보다 남자', '불굴의 며느리', '뉴하트' 등을 연출한 이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강혜정의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이자 로코퀸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치고 꽃미남 밴드' 후속으로 내달 2일 방송된다.
[김원준.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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