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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장근석이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사랑비’ (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 제작 윤스칼라) 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장근석은 29일 “윤아와 좋은 호흡으로 열심히 촬영 중이다”고 ‘사랑비’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장근석은 “지금까지는 1970년대의 이야기가 주로 나와서 다소 전개가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다”며 “하지만 4회부터는 2012년을 배경으로 스피디한 젊은이의 사랑법과 우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초반 느린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지적과 향후 달라질 ‘사랑비’ 내용에 대해 전했다.
장근석은 “1970년대의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2000년대의 풋풋한 사랑을 그리는 ‘사랑비’를 촬영하면서 마치 두 편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대로 오면서 그려지는 사랑 이야기를 70년대 분량과 비교해서 보는 맛도 있을 것이다”고 ‘사랑비’의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장근석은 '사랑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서인하 역을 맡아 아날로그적 감성 70년대와 트랜디한 디지털 시대 2012년을 오가며 180도 다른 1인 2역을 열연 하고 있다.
[사진 = 장근석, 윤스칼라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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