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백지영 이어 'OST퀸' 등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가수 백지영에 이어 차세대 'OST퀸'으로 떠올랐다.

태연은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 싶은'에 참여, 28일 음원이 출시되자마자 주요 음악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30일 오전 현재 소리바다에서 1위, 올레뮤직 2위, 벅스와 멜론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태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들리나요', '쾌도 홍길동'의 '만약에'를 통해 드라마의 인기 상승과 함께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OST퀸'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미치게 보고 싶은'은 모던록과 펑크가 가미돼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발라드 곡으로, 극중 하지원의 심리를 대변한다.

[사진 = 드라마 '더킹 투하츠' OST '미치게 보고 싶은'을 통해 차세대 'OST퀸'으로 떠오른 소녀시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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