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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장나라가 도움을 아끼지 않는 알렉스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함을 전했다.
장나라는 4년만에 발매한 새 앨범의 수록곡 '바로 너였어'를 통해 듀엣 호흡을 맞춘 알렉스와 지난 28일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나와 두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두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알렉스는 앞으로도 장나라에 대한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해 두터워진 우정을 시샘케 했다.
사실 장나라와 알렉스의 교류는 이전까지 없었다. 그러던 중 '바로 너였어' 녹음 과정에서 장나라가 듀엣 상대로 알렉스를 꼽으면서 만남이 이뤄졌다. 알렉스는 장나라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털털한 성격이라는 공통점으로 급속히 친해졌다.
이번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동지를 얻게 된 장나라는 알렉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가의 와인을 선물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소속사 측은 "장나라는 무엇보다 이번 싱글을 통해 알렉스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든든한 음악적 동료를 얻은 것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며 "듀엣곡에도 좋은 반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사람의 스케줄만 맞는다면 보다 많은 무대에서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엣곡을 맡으면서 급격히 친해진 알렉스(왼쪽)와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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