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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장재인이 소속사인 키위뮤직을 떠나 개인적인 음악 활동에 전념한다.
장재인은 이번 달 말을 끝으로 키위뮤직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재학 중인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복학, 당분간 학교에서 음악 수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키위뮤직 측은 “장재인은 향후 발표할 자신의 정규 앨범을 위한 음악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면서 “소극장 공연이나 길거리 공연 등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들과 호흡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건넸다”고 전했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2’를 통해 일약 신데렐라로 떠올랐으며 지난 2011년 1월 키위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 그해 5월말 데뷔 앨범 ‘데이브레이커’(Daybreaker)를 발표했다.
이후 12월 싱글 ‘겨울밤’과 지난 2월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등을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를 떠나 개인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는 장재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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