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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댄스듀오 엑스크로스의 리더 성효람이 빗장뼈 골절 부상으로 몸이 성치 않지만 활동은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효람은 29일 운동 중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의 검사 결과 빗장뼈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아 가슴 윗부분에 철심 5개를 박는 대 수술을 받았다.
신곡 '빠담 빠담' 활동을 시작한 지 불과 일주일만에 일어난 갑작스런 사고에 엑스크로스는 방송을 전면 중단하려 했으나 성효람이 진통제를 맞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측은 "성효람의 부상으로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너무 강해 그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성효람이 아픈 것 보다 수개월간 준비한 음악을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 더 괴롭다고 간곡히 요청했다"고 말했다.
[빗장뼈 골절 부상을 입은 엑스크로스의 성효람. 사진 = GP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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