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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나윤권(28)이 동갑내기 배우 한설아와 6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나윤권 측 관계자는 30일 "나윤권과 한설아가 지난해 만나 6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호감을 갖고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이 쌓여 그해 가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설아는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의 소개합니다'에서는 배우 김효진 닮은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 인기에 힘입어 2009년 KBS 1TV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도 출연하게 됐다. 현재는 연예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이 관계자는 "지금은 연예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밝히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나윤권은 숨기지 않는 성격이다 보니 거리낌없이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나윤권은 자신을 발굴해준 작곡가 김형석이 운영하고 있는 키위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기고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한 뒤 합동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6개월째 열애 중인 나윤권(왼쪽)과 한설아. 사진 = 키위뮤직 제공, 한설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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