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라이언 킹’ 이동국이 K리그 역대 통산 개인 최다공격포인트와 타이를 기록했다.
이동국은 3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에서 개인통산 120호골을 넣었다. 이동국은 후반 2분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차 넣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이동국은 개인통산 167개(120골, 47어시스트)로 기존의 성남 신태용 감독(99골, 68어시스트)이 보유하고 있던 최다공격포인트와 동률을 이뤘다.
[이동국]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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