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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박재범의 매력이 전설 패티김에게도 통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는 은퇴를 선언한 가수 패티김을 위한 특집 무대 2탄이 꾸며졌다.
이날 박재범은 패티김의 히트곡 '사랑이란 두글자'를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해 선보였다. 그는 신나는 템포로 무대를 시작해 여성댄서와 함께 섹시 퍼포먼스에 복근까지 공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무대를 본 패티김은 흐뭇한 미소로 "너 너무 귀여워. 정말 박재범은 타고난 꾼이다. 10, 20대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도 박재범의 팬이야"라는 말로 애정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관객들과 패티김을 위해 복근을 한 번 더 공개했고, 명곡판정단 500명 중 390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박재범.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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