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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 당시 OST와 얽힌 일화를 고백했다.
미국 US위클리의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MTV와 가진 인터뷰 중 “처음 OST가 공개될 때, 나는 ‘모두 들어보세요, 셀린 디온의 노래에요’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기서 윈슬렛이 말한 셀린 디온의 노래는 ‘타이타닉’의 주제가 ‘My Heart Will Go On’으로 영화와 함께 큰 인기를 얻은 노래다.
윈슬렛은 “하지만 내가 가는 곳 마다 그 노래가 울러 퍼지면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결국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며 “내가 가는 곳 마다 그 노래(마이 하트 윌 고온)가 들렸고, 나는 노래가 너무 싫어졌다”고 당시 일화를 고백했다.
하지만 윈슬렛은 15년 만에 다시 3D로 재개봉하는 ‘타이타닉’ 홍보를 위해 OST를 들어야 했고, 다시 노래를 듣게 된 윈슬렛은 소감을 묻자“토할 것 같다”(feel like throwing up)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한편 '타이타닉'은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해 1997년 개봉 당시 아카데미 11개 부문 최다 수상과 전세계 역대 흥행 수익 2위에 올라있는 대작이다. 이후 15년만인 내달 5일 3D로 재개봉된다.
['타이타닉'. 사진 및 동영상=이십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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