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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씨와 선거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정진석(서울 중구) 후보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정진석 후보를 응원 와주신 특별 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류스타 이영애 씨였습니다. 항상 지지해주시는 쌍둥이 엄마 이영애, 남편 정호영님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의 글과 선거유세에 참석한 이영애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중앙시장에 이어 약수시장까지 찾아주신 우리의 한류스타 이영애씨께서 '제가 오랫동안 봐왔는데 참 진솔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 여러분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응원을 해주셨습니다"라고 이영애가 남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정 후보가 공개한 사진 속 이영애는 수수한 차림으로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지원유세에 참석했다. 선거도우미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는 여전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영애는 1일 정 후보의 선거유세에 참석했으며, 이는 남편 정호영씨와 정 후보의 친분때문으로 알려졌다.
[사진 = 정진석 후보 트위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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