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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전지현(30)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청첩장은 금박으로 글씨를 새겨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연출했다.
예비 신랑 신부의 이름을 영문으로 JOONHYUK&JIHYUN으로 새겨넣고 아래에는 초청글을 적었다.
또 아래에는 화환은 정중히 사절한다라는 내용을 적었으며, 청첩장을 지참한 분만 입장이 가능하다라고도 적었다.
전지현은 오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연인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최 씨의 아버지 최곤 알파에셋자산운용 대주주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친분이 있는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하게 된다. 사회는 최 씨의 친구가 맡게 되며 축가는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사진=전지현(위)와 청첩장]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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