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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수현이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 택시' 제작진의 열렬한 러브콜 끝에 탑승하게 됐다.
2일 오후 tvN 관계자에 따르면 MBC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은 오는 5일 방송되는 '택시'에 출연한다. 촬영은 3일 중 진행된다.
이 관계자는 "'해를 품은 달' 방영 전부터 김수현에 출연 요청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택시' 제작진은 미리부터 '될 성 싶은' 김수현을 알아본 것이다.
드라마 촬영 중 스케줄이 바빠진 김수현을 '택시'에 탑승시키기 위해 제작진이 쏟은 노력도 눈물겹다. 제작진은 김수현에게 출연 요청을 하는 케이크를 선물하고 3월 사인회에도 직접 찾아가 출연 여부에 대해 확답을 받았다.
한편 김수현은 시청률 40%를 넘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순정적이면서도 카리스마있는 왕 이훤 역을 맡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사진 = 김수현]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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