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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이자 감독인 알렉 볼드윈(54)이 26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약혼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알렉 볼드윈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그가 지난 주말 요가강사 힐라리아 토마스에게 프러포즈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은 "사실이다"며 "알렉이 이번 주말 힐라리아에게 프로포즈했다.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 알렉의 생일이 내일인데 크게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공개 연애를 해왔고, 그동안 공개적인 자리에 동반해 화제가 됐다.
알렉 볼드윈은 지난 2002년 킴 베이싱어와 이혼했으며, 외동딸인 아일랜드(16)의 양육권을 두고 소송을 하는 등 마찰을 빚었다.
힐라리아 토마스는 보스톤과 스페인에서 자란 미혼 여성으로 요가 강사가 되기 전 NYU에서 춤과 역사를 공부했다.
[알렉 볼드윈. 사진 = '마이 시스터즈 키퍼' 스틸컷]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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