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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엠블랙 멤버 이준과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시트콤에 도전한다.
이준과 고우리는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세주(차인표 분)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기자 지망생과 가수 연습생으로 각각 출연한다.
먼저 이준은 지난 2일 촬영을 마쳤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어 이준의 등장이 '선녀가 필요해' 활력소로 작용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등장은 오는 5일로 예정돼 있다.
고우리는 지난달 31일 첫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6일 방송 말미에 잠깐 등장한 뒤 9일 방송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평소에는 말이 없지만 넘치는 끼로 춤을 출때는 180도 변하는 반전 캐릭터다.
MBC 일일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종영과 예능돌 이준과 고우리의 출연으로 '선녀가 필요해'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우리(왼쪽), 이준. 사진 = DSP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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