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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글파이브 출신 리치가 결혼을 발표하며 12년 만에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탄생' 코너에 깜짝출연한 리치는 올해 9월 결혼발표와 함께 여자친구를 향해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글파이브로 데뷔, 어느덧 데뷔 14년차가 된 리치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후 예비 신부와 결혼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리치의 결혼식에서 한 자리에 모인 이글파이브 멤버들을 볼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렸다.
1998년 1집 앨범을 발매한 이글파이브의 멤버들은 14년이 지난 지금 각자 무엇을 하고 지낼까?
리치 측에 따르면 멤버 론은 미국에 있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회사에 다니고 있다. 또 다른 멤버 심재원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녀시대와 샤이니 등 아이돌 그룹의 총안무 디렉터를 맡고 있다. T.J윤은 얼마 전 배우 최정윤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연락하려고 수소문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리치는 브이원 강현수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1년여 교제했으며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다. 9월 결혼을 앞두고 현재 식장과 날짜를 협의 중이다.
[리치, 이글파이브 멤버. 사진=리치월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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