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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박시후가 일본 3개 도시에서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시후는 ‘2012 박시후 팬미팅 투어 인 재팬 –고백-‘이라는 타이틀로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의 모리노미야 피로티홀, 31일 나고야 카리야 문화센터에 이어 3일 도쿄 도쿄돔 시티홀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도쿄 팬미팅은 공연 당일 맞이한 박시후의 생일 파티도 겸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박시후의 생일과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한 긴 행렬을 이루었으며, 박시후는 스태프들과 팬들이 함께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에 함박미소로 화답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직접 연출에도 참여하며 열의를 보인 박시후는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와 퍼포먼스, 미공개 영상과 애장품 등 다채로운 선물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시후는 “이렇게 많은 분들께 생일 축하를 받게 되어 영광이고,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 또 오랜만에 갖게 된 일본 팬미팅에 찾아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더 좋은 작품과 무대로 빨리 다시 찾아뵙겠다”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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