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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영화 '배틀쉽'의 피터 버그 감독과 주연 배우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가 2박 3일의 일정으로 내한한다.
'배틀쉽'의 감독과 배우들은 4일 저녁 입국해 다음날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영등포 CGV 에서 열리는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시사회에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내한은 지난 2월 2일 '배틀쉽' 로드쇼 진행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던 감독이 한국의 따뜻한 환대에 감동해 다시 내한을 결정하며 이뤄졌다.
'배틀쉽'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되는 레드카펫 시사회를 찾는 관객은 16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시사가 이뤄지는 4개 관 인원이 1600명 정도 되는 데다 감독과 배우를 보기 위해 레드카펫만 따로 참여하려는 인원도 있기 때문.
피터 버그 감독과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는 일정 틈틈히 인터뷰 등을 소화하며, 6일 출국을 끝으로 내한 일정을 마칠 예정이다.
'배틀쉽'은 '트랜스포머' 시리즈 하스브로사의 동명 전투 게임을 원작으로 한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한하는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 외에도 리암 니슨,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리한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사진 = 피터 버그 감독, 테일러 키취, 브룩클린 데커(위부터)]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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