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가비엔제이 출신 솔로가수 장희영 제작자로 변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가수이자 음반제작자인 은지원이 가비엔제이 출신 여성 솔로 가수 장희영의 첫 솔로곡을 제작했다.

장희영은 4일 첫 솔로곡 "러브 이즈 페인(Love is pain)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은지원은 지난 2009년 실력파 여성 보컬 랩퍼 길미를 영입해 GYM엔터테인먼트의 제작 1호가수로 내세워 성공적인 데뷔를 시킨 바 있어 장희영에 대한 지원사격은 더욱 눈길을 끈다.

은지원은 장희영 영입 이유에 대해 "노래 연기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로 뮤지컬 '코요테어글리' 및 KBS2 '불후의명곡2'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가창력과 연기를 보고 그 가능성과 기대감에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은지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이들 들어주시고 감상평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의 글로 첫 솔로 음원의 힘을 실어주세요. 장희영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가비엔제이 출신 장희영(왼쪽)의 제작자로 나선 은지원. 사진 = GYM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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