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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원미연이 동료가수 강수지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원미연은 최근 진행된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결혼생활과 딸과의 행복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딸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밝혔다.
원미연은 "절친 강수지와 함께 외출을 하면 딸 유빈이가 자꾸 내 손을 놓고 예쁜 강수지의 손을 잡는다"며 "서운한 마음에 어린 딸에게 밖에 나가서 엄마 손 안 잡으려면 나에게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왈칵 성질을 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그렇다고 해서 강수지의 딸인 비비아나가 내 손을 잡지는 않는다"고 말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원미연은 MBC 표준 FM '원미연 김경식의 2시만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경식과 동반 출연해 라디오 관련 에피소드와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5일 오전 9시 40분 방송.
[원미연(왼)과 김경식. 사진=JTBC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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