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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인기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남미에서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JYJ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빌보드 브라질 지사의 홈페이지에 9일 칠레와 11일 페루에서 열린 첫 남미 투어 공연에 대해 기사로 기재됐다.
빌보드 브라질은 '칠레와 페루에서 케이팝(K-POP) 트리오 JYJ로 인해 팬들 환호'라는 타이틀로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재중, 유천, 준수로 이루어진 JYJ는 3월 초 남미 전역의 팬들을 칠레, 페루로 운집시켰다"고 보도했다.
페루의 유력지 El Comercio는 "JYJ의 인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블랙아이드피스가 방문했을때 보다 더 뜨거웠다"며 칠레와 페루 공연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지난해 4월 태국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나선 JYJ는 총 15개 도시를 돌며 21만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특히 스페인 독일 칠레 페루에서는 아이돌 그룹으로 최초로 공연을 펼치며 케이팝 주역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현재 세 명의 멤버들은 드라마 뮤지컬 등 개인 활동에 주력하며 새 앨범 준비도 계획하고 있다.
[남미 공연으로 빌보드 브라질에 게재된 JYJ. 사진 = 씨제스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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