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명품조연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 녹화에서는 명품조연 이재용 조희봉 박성웅 정만식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영화 '범죄와의 전쟁' 박창우 역으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성균과 SBS '뿌리깊은 나무'의 한가놈 역으로 반전 연기를 선사한 조희봉,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신들린 무당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재용,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 상대로 인상 깊은 악역연기를 펼쳤던 정만식, KBS 2TV '영광의 재인'의 차가운 악역으로 호평 받은 박성웅이 그 동안의 숨겨논 끼를 발산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성균은 예능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해 선배 최민식의 뺨을 때린 에피소드와 무명시절 가족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비를 마련한 에피소드로 숨겨져 있던 입담을 뽐냈다.
또 태왕사신기 촬영 중 목숨을 잃을 뻔 했던 박성웅의 에피소드, 조희봉이 그의 닮은꼴 정두홍으로 오인됐던 웃지 못 할 에피소드, 정만식의 하루 2000원으로 생활했던 무명시절 이야기와 취중연기, 조희봉의 변사연기 등 영화와 드라마 속 숨겨진 명품조연의 뒷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들의 예능신고식은 5일 밤 11시 1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균 조희봉 정만식 박성웅 이재용 (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 = 코엔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