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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가 드라마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JYJ 멤버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300년을 거슬러 현대로 오게된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이어 박유천은 '옥탑방 왕세자'에서도 아이돌 출신이란 편견을 깨고 배우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유천의 '옥탑방 왕세자'가 5월 말 종영하면 JYJ의 또 다른 멤버 김재중이 출격한다.
김재중이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진(Dr. JIN)'은 최근 MBC에서 6~7월 편성을 확정 지었다. 월화드라마가 유력한 상황으로 JYJ 멤버들이 연달아 지상파 드라마를 누비게 됐다.
'타임슬립 닥터 진'을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는 김재중은 극 중 대대손손 무인 집안의 후손으로 뛰어난 무예실력을 갖춘 조선 최고의 무관 김경탁 역을 맡아 천재 의사 진혁 역의 배우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에도 박유천이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마치자, 이어 김재중이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로 인기 몰이에 나서는 등 JYJ의 드라마 속 활약이 뚜렷했다.
[박유천(위 왼쪽)과 김재중, 김준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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