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가 엄정욱을 비롯한 개막전 엔트리 25명을 발표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4일 오후 개막전에 출장할 2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포지션 구성을 보면 투수가 11명, 야수가 14명이다. 1군 엔트리는 26명이지만 한 자리에 여유를 뒀고 다른 한 명은 조만간 선정할 계획이다.
선수를 살펴보면 투수에는 원투펀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퀼리노 로페즈와 마리오 산티아고를 필두로 엄정욱, 윤희상, 이재영, 박정배, 정우람, 박희수, 이영욱, 임치영, 임경완이 이름을 올렸다.
관심을 끄는 것은 엄정욱의 합류. 지난 시즌 종료 후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엄정욱은 재활에 힘쓴 끝에 몸 상태를 정상에 가깝게 끌어 올렸지만 시범경기에는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시즌 시작을 1군에서 하게 됐다.
반면 유망주인 김태훈과 박종훈은 개막전 엔트리에는 제외됐다. 또한 SK 주축투수로 재활에 힘쓰고 있는 김광현도 송은범도 빠졌다. 이들은 5월이 돼야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포수는 조인성, 최경철 두 명으로 구성됐으며 내야수는 박정권, 정근우, 최정, 최윤석, 안정광, 박진만이 진입했다. 외야수로는 박재상, 김강민, 안치용, 임훈, 김재현이 뽑혔다.
이날 개막 엔트리를 발표한 SK는 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KIA와 2012시즌 공식 개막전을 펼친다.
[사진=시범경기 출장없이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된 엄정욱]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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