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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의 배우 김소은과 그룹 2PM 준호의 캠핑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첫 만남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던 김소은과 준호는 매회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기차 데이트, 막걸리 데이트 등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번에는 캠핑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 느낌을 물씬 풍겼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늑한 텐트 안에서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서로 먹여주고 다정히 마주앉아 곡을 쓰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작사에 열중한 김소은과 다정한 눈빛으로 김소은을 바라보는 준호의 모습이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처럼 풋풋해 촬영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이 날 촬영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촬영 관계자는 "날씨가 추웠는데 서로 담요도 챙겨주고 모닥불 곁에 꼭 붙어 앉은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다"며 "두 사람이 호흡이 정말 잘 맞고 곡 작업에 있어서 노래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누며 진지하게 열중해 두 사람의 '러브송'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김소은, 준호 커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11시 MBC MUSIC을 통해 방송되며 8일 오후 11시에 MBC에서 한 차례 더 방송된다.
[김소은(왼쪽)과 준호.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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