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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가수 세븐이 경영자로 고충을 고백했다.
세븐은 최근 진행된 엔터테인먼트 & 라이스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 화보촬영장에서 "찜닭사업을 해보니 양현석사장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하며 경영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그를 '최이사'라고 부르며 회사 경영에 관련해 그의 의견을 묻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날 화보촬영에서 세븐은 브라운계열의 스모키 눈화장에 막대사탕을 물고 반항어린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마치 액션영화에 나오는 스무살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올해 29살인 세븐은 어른이 된 것 같다는 질문에 '스무살 데뷔 때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하며 '철은 들어도 소년의 순수함은 간직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세븐은 오는 4월말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한다.
[양현석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 세븐.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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