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NC 다이노스가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2년 퓨처스리그 홈경기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NC는 지난 4일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아준 창원시민들에게 화답하고, 지역 팬들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경기 무료입장 방침을 결정했다. 구단은 입장료는 받지 않지만 입장권을 발행해 야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이 좌석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남 창원시를 연고로 창단한 NC는 오는 10일 개막하는 퓨처스리그를 통해 첫 경기를 치른다. NC는 창원시와의 협력으로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 마산구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한다.
아울러 NC는 지역 팬들을 위해 일부 경기 일정을 조정, 평일 야간 홈경기와 월요일 야간 경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13일 홈경기는 16일 야간 경기(오후 6시30분)로 변경되며, 창원 홈 개막전(마산구장)은 14일(토) 1시에 열린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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