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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장희수 가족이 공개됐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보경(김소현, 김민서 분)의 엄마로 출연한 장희수가 출연했다.
이날 장희수는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일본 여행을 떠났다. 그는 아들, 딸과 함께 드레스를 갖춰입고 저녁식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장희수는 "어머니 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다. 양쪽 다리와 허리 수술을 하셨다. 내가 상을 받고 가족에게 영광을 돌릴 때까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상을 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주로 조연으로 짧은 역할을 맡아 연기해왔던 그는 "어떤 작품을 맡으면 딸이 항상 '이번엔 좀 길어?'하고 묻는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장희수 가족.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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