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현대자동차의 신형 SUV차량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가 5일(한국시각) 열린 2012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신형 싼타페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된 3세대 모델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다.
미국에서 판매될 신형 싼타페에는 최고 193마력(ps), 25.0 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4 세타II GDi 엔진과 268마력, 37.2 kg.m의 고성능 2.0 세타II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길이 4690㎜, 너비 1880㎜, 높이 1680㎜에 2700㎜의 휠베이스를 갖췄고, 스마트폰을 이용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Blue Link)'를 비롯해 7에어백 시스템,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플렉스 스티어링, 웰컴기능, 운전석 12방향 전동시트 등이 적용됐다. 북미 판매 시점은 가을이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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