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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MC스나이퍼가 난독증 장애를 겪었다고 밝혔다.
MC스나이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초등학교 시절 겪었던 난독증 장애에 대해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초등학교 시절부터 읽기에 관한 모든 것을 통째로 외워야만했다는 MC스나이퍼는 "힘든 점도 있지만 남들보다 깊고 천천히 읽을 수 있어 좋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또 그는 힙합계 종사자들이 미인들을 차지하는 비결로 '의외성'을 꼽으며 자신의 경험담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부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MC스나이퍼 외에 김장훈, 알리 등이 출연했다. 또 포맨 신용재가 '스케치북'의 코너 '더만지다'의 4월 MC로 합류했다. 6일 방송.
[난독증을 고백한 MC스나이퍼. 사진 = 스나이퍼 사운드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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