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정태, “완력 없는 키스신 찍고 싶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배우 김정태가 키스신을 찍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박시연, 김정태, 이한위, 정수경 등 영화 ‘간기남’의 주역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키스신을 찍어본 적이 없다는 김정태는 “서로 합의하에 하는 완력이 없는 키스신을 찍어보고 싶다”고 희망사항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태는 아내에게 출산 선물로 지난해 자동차를 사준적이 있다고 밝혀 애처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박시연, 김정태, 이한위, 정수경은 오는 11일 영화 ‘간기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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