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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미녀아이돌 후보들의 우승을 향한 경쟁이 시작된다.
JTBC '메이드 인 유'의 미녀아이돌 후보들은 2차 합숙 훈련에서 '우월한 미모'만큼이나 개성 넘친 자신들만의 끼와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상도전 멈출 수 없다' 김혜린, 존재감 부각 기대
일찌감치 댄싱 퀸으로 부각됐던 '이태원 비욘세' 김혜린은 조보아와 함께 빛나는 외모로 첫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아이돌 후보로, 조보아 못지 않은 연예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춤실력에 비해 미진한 노래실력으로 고전해 고비 때마다 눈물을 쏟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최근 김형석, 용감한 형제 등 아이돌 마스터로부터 랩과 노래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칭찬에 한층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자신감 찾아가는 이향숙,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주목
최근 동료들의 시샘을 살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드러내고 있는 '지하철 노래녀' 이향숙은 노래, 춤, 자신감 등 '2% 부족'한 것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 있다. '메이드 인 유'의 대표미녀 아이돌 후보답게 2차 합숙 미션무대에서 무대를 장악하는 깜짝 변신에 도전할 예정이다. 자신감을 갖고 노래나 춤 등에서 조금만 탄력을 붙일 수 있다면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이다.
정유희·이다솜, 미모 아닌 끼와 실력으로
최근 들어 개성있는 중저음의 랩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듣는 이다솜, 폭발적인 고음처리 등 놀라운 노래실력 향상으로 아이돌 마스터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 정유희도 주목해야 할 미녀 참가자다. 이들은 야무져 보이는 인상만큼 하루가 다르게 보란듯이 자신들의 끼와 잠재력을 맘껏 드러내고 있다.
한편, 미녀 4인방이 겨루는 2차 합숙 배틀 경쟁은 8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메이드 인 유'의 미녀아이돌 후보 김혜린, 이향숙, 이다솜, 정유희(위부터). 사진출처 = '메이드 인 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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