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남편 손준호 1000만원 자전거 고백에 경악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의 1000만원 자전거에 경악했다.

김소현은 5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타는 자전거 가격을 100만원으로 알고 있다. 진짜 가격을 알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손준호는 실제 스튜디오에 다운힐 자전거를 들고 왔다. 자전거는 견고해 보이는 외형에 오토바이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손준호는 "오로지 산에서 타기 위해 만들어진 것.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자전거의 가격은 1000만원. 아내 김소현은 "있을 수 있는 일인가"라며 실제 가격에 경악했다.

[1000만원 자전거에 놀란 김소현(위쪽)-남편 손준호. 사진출처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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