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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TOP6가 단체로 눈물을 쏟은 사연은?
7일 밤 방송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프런코4) 11회에서 도전자들이 대거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이지승과 조아라. 작업실에서 원단이 잘못 됐다며 낙담, 눈물을 쏟은 이지승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패닉에 빠진다. 이를 본 안재현은 "저 정도가 울 일인지 잘 모르겠다"며 화를 내는 모습이 공개돼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갈등의 기류를 암시했다.
여기에 어떤 난해한 미션을 받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조아라가 폭풍 눈물을 쏟으며 좌절하는 모습까지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온라인에는 "다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미션을 받은 것", "파이널이 얼마 안 남아서 도전자들간 갈등이 폭발했다", "무엇인가 감동적인 미션일지도 모른다"라는 등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제작진은 "파이널이 다가오면서 도전자들에게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더욱 커졌던 것은 사실"이라며 "도전자들에 어떤 난관이 닥쳤는지, 그럼에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최고의 런웨이 쇼를 펼쳐낸 도전자들의 활약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7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 = 온스타일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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