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송재림 이어 이민기 주연 티저 공개 '기대'

[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감성밴드 넬의 2차 티저 영상 주인공이 배우 이민기로 공개됐다.

6일 싸이월드 뮤직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 넬의 5집 앨범 '슬립 어웨이'(SLIP AWAY)의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2차 티저 영상에는 이민기가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배우 송재림 주연의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후속으로 공개될 2차 티저의 또다른 남자주인공이 베일에 가려져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티저영상에서 이민기는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명품 눈빛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민기의 눈빛연기뿐 아니라 넬의 보컬 김종완의 목소리로 "This is all that I can Say"(이것이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야)라는 가사가 일부 공개돼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티저만 봐도 기대된다", "넬이 드디어 컴백하는구나", "뮤직비디오도 너무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컴백을 앞둔 넬은 오는 10일 싸이월드 뮤직과 울림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음원과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공개된 2차 티저영상 속 이민기. 사진 = 울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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