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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보아, 정재형의 '런닝맨' 도전기가 더 커진 스케일로 찾아온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은 '이상한 나라의 런닝맨'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주에 이어 가수 보아와 예능대세 정재형이 출연, 제주도의 한 테마파크에서 미션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녹화에서 미션을 받은 런닝맨들은 마법을 문을 통과해 이상한 나라로 입장했다. 테마파크 곳곳에는 미션 레이스에 유리한 아이템과 불리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수십여 개의 상자가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비밀병기도 등장했다.
비밀 병기의 첫번째 주자는 줄리엔 강이었다. 줄리엔 강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모습으로 등장해 승부의 중요 변수로 작용했다. '개그 투나잇'의 연기자들도 각기 독특한 모습으로 분장, 이상한 나라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주자들이 통과해야 할 관문 역할을 담당했다.
보아, 정재형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마법의 문을 통과하니 진짜 마법에 걸린 기분"이라며 "정말 사람을 쉴새없이 몰아간다. 정신을 차릴 수 없다"고 전했다. 보아와 정재형은 "반드시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한 나라에서 벌어진 런닝맨들의 도전은 8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런닝맨'에 출연한 보아, 정재형, 줄리엔 강(위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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