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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해 “뚱뚱해졌다”고 발언해 화제다.
미국 ABC뉴스의 2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윈슬렛은 ‘타이타닉3D’ 홍보차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15년 사이에 나와 디카프리오는 많은 것이 달라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윈슬렛은 “디카프리오는 이제 37살이고, 나는 36살이다”며 “나는 그 때 보다 날씬해 졌지만, 디카프리오는 뚱뚱해졌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윈슬렛과 디카프리오는 1997년 개봉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세계적인 흥행 성적을 거둔 ‘타이타닉’은 최근 3D 제작, 재개봉됐다.
[‘타이타닉’ 중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 = 이십세기폭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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