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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수습기자] 가수 장나라가 4년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했다.
장나라는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달 26일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너만 생각나'의 첫 컴백 무대를 치렀다.
이날 무대에서 장나라는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과시하며 긴 웨이브 헤어에 하얀색 롱 실크 원피스를 입고 등장, 꽃 위에서 노래를 부르며 애절한 여인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현악기와 잘 어우러진 목소리는 이별한 여자의 그리움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의 무대를 접한 팬들은 장나라의 이름을 연호하며 "오랜만에 나라씨의 모습을 가요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게 돼 반가웠어요", "10년 전과 변함없이 여전히 아름다워요"라는 등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장나라의 '너만 생각나'는 음원 공개 이후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근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4년만에 국내 컴백 첫 무대를 치른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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