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스날의 공격수 박주영이 리저브팀 경기서 또 한번 골을 터뜨렸다.
박주영은 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서 열린 버밍엄시티와의 비공개 경기서 선발 출전한 가운데 동점골을 터뜨렸다. 아스날은 이날 경기서 버밍엄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버밍엄과의 경기서 박주영은 포함해 샤막(모로코) 베나윤(이스라엘) 제르빙요(코트디부아르) 챔벌레인(잉글랜드) 등 주축 공격진이 대거 출전했다. 아스날은 버밍엄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박주영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은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 받은 가운데 아스날은 후반전들어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했고 양팀의 경기에선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아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박주영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경기 엔트리서도 제외되며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반면 리저브팀 경기에선 득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2월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리저브팀 경기를 시작해 리저브팀에서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게 됐다.
[박주영.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