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재치있게 엄태웅의 생일을 축하했다.
임시완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신 축하드립니다. 선우님. 생신빵(?)은 그날 때린걸로 퉁치겠습니다. 그럼 전 '적도의 남자' 봐야 돼서 이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한 장면으로 어린시절 이장일(임시완 분)이 김선우(이현우 분)를 각목으로 때리는 장면이다.
임시완이 글을 올린 5일은 실제로 엄태웅의 생일, 방송 중 선우를 때린 것을 생일빵(생일을 맞은 사람을 때리는 풍습)으로 재치있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의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있는 임시완" "사진보고 빵터졌다" "생신빵은 뭐냐" "글과 사진이 절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적도의 남자'에서 장일이 선우를 각목으로 때리는 장면. 사진 출처 = 임시완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