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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 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의 박유천을 비롯한 심복3인의 서열이 정리돼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 방송된 '옥세자'에서 박하(한지민)는 사람들이 많은 커피숍에서 도치산(최우식)이 이각(박유천)에 '저하'라고 하자 이각을 비롯한 심복 3인에게 현실세계의 서열 및 호칭을 알려줬다.
박하는 이각과 도치산, 송만보(이민호), 우용술(정석원)에게 "6개월 먼저 태어나도 형이고 선배다. 둘이 동갑이면 누구씨 하는 거다. 이번 참에 우리 나이들 좀 까봅시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만보는 "그것은 내가 정리해드리리다. 내가 가장 막내고, 여기 우용술이 나이로는 제일 위고, 저하(이각 분)와 내관 도치산이 동갑이시오"라고 밝혔다.
이에 박하는 "흥미로운데"라며 우용술의 나이를 물어봤고, 두 사람은 동갑임을 확인했다. 이어 그는 만보를 지목하며 "여기는 막내니까 됐고"라며 이각과 도치산에게는 "두 사람은 친구"라고 정리했다. 또 그는 "우용술이 형이고 나머지는 동생이다. 나와 우용술은 친구고, 나는 너희들의 누나다"라고 사늘한 눈빛으로 말해 이각과 심복 3인을 당황스럽게 했다.
순간 분위기는 이상해졌고 양택수는 계산을 해버린다며 나가버렸다. 그러던 중 야자타임을 못하겠다고 말한 뒤 뒤늦게 돌아온 우용술은 갑자기 이각을 바라보며 "나이도 어린 게 부모 잘 만나가지고 그냥"이라고 말해 이각의 심기를 더욱 불편하게 했다.
이에 도치산과 송만보는 야자타임이 끝났음을 알렸고, 우용술은 무릎을 꿇고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고했다. 화가 치민 이각은 "만보야. 우용술의 칼을 가지고 오너라"라고 말해 심복 3인을 놀라게 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박유천, 최우식, 정석원, 이민호, 한지민(맨위 왼쪽부터). 사진 출처 = SBS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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