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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포크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하 자탄풍)이 8년 만에 다시 뭉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자탄풍은 오는 9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예스터머로우'를 공개한다. 현재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지난해 4월 멤버 강인봉의 추락사고로 힘든 시기를 보낸 자탄풍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8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자탄풍은 어제의 친숙함과 오늘의 현실감, 내일의 설렘을 노래에 담으며 최고의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뛰어 넘을 수 있는 곡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 또한 이번 앨범에 대해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자탄풍의 음악들은 시간을 아우르는 마법이 있다. 8년만의 신보답게 잘 짜여진 니트처럼 고급스럽고 자연스럽다"고 소개했다.
8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하는 자탄풍은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8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는 자전거 탄 풍경(송봉주-김형섭-강인봉, 왼쪽부터). 사진 = 윈원 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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