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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노래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이자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씨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는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씨가 함께 했다. 이옥형씨는 이번 '인생극장' 녹화 참여로 10년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매 시상식마다 "옥경아 사랑한다"를 목 놓아 외치며 유별난 아내사랑을 과시해 왔던 소문난 애처가, 태진아. 1989년, 아내의 이름을 딴 노래 '옥경이'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만큼 그에게 아내는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가장 고마운 존재다.
하지만 태진아의 고백을 받아 온 실제 주인공 아내의 입장을 달랐다. 이옥형씨는 "무슨 동네 애 이름을 부르는 것도 아니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는 후문.
결혼 30년차 태진아 부부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밤 8시 20분 '스타인생극장'에서 방송된다.
[10년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옥형씨(위)와 태진아 이옥형 부부.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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